투명한파인애플F122949
이런 케미 좋아요. 드라마 몰입도 장난아니네요
범인은 공공 근로자 나옥희로 위장한
공은심이었네요 ㅠㅠ
범인도 잡히고 미진의 아버지도 구하고
미진도 공은심의 손에서 탈출해서 무사
했지만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인 관계로
앞서 진실을 알게 된 계검사에게
' 내가 보여 주기 싫은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주냐며...'
끝내 이별을 고하네요ㅠㅠ
헤어지자는 말에 당황한 계검사가
'태어나 처음으로 좋아했는데 내 마음
어떻게 책임질건데요'
계검사와 미진이의 뒷모습에서 쓸쓸함과
사랑의 공허함이 느껴지지만
계검사 옆엔 미진이가
미진이 곁엔 계검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오늘 마지막회에선 서로가 깨닫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