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maum_logo
logo
메뉴 버튼
toggle-down
인기 게시판 TOP 50

[전체] 정은지 인터뷰2

상세페이지 메뉴
https://community.fanmaum.com/missnightandday/69496949

 

미진과 닮은 점과 다른 점은?

 

▶매사에 안 빼고 열심히 하는 건 저와 비슷한 것 같다. 처음에 취준생으로서 용기를 내는 모습이나 이것저것 다부지게 하려고 하는 게 비슷한데 회차가 지날수록 미진이와 저의 바람이 달랐다. 미진이의 속도도 존중해야지 싶었다. 닮은 점은 쭈굴쭈굴함?이 있다. 주변인들에게 그렇게 된다.(웃음) 미진이가 가장 이해가 안 됐던 모습은 용기를 내는 타이밍이었다.

 

-주변인들에겐 쭈굴쭈굴하다고 했지만 최진혁에게는 많이 혼내는 편이라고 들었다.

 

▶오빠는 그래야 한다.(웃음) 로맨스가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을 안 걸었다고 하고 남동생 같이 제 팔을 때리길래 '힘 조절 하세요 선배님'이라고 했다. 괜히 감정신에서 장난을 치더라. 장난을 치고 싶어서 눈빛이 반짝이면 '아니 하지마'라고 했다.

 

-최진혁과 로맨스 연기 호흡은 어땠나.

 

▶오빠와 스테이크 썰면서 진중한 신이 있던 것도 좋았다. 대문 앞에서 '꿈 속에서 안 찾아도 되니까'란 대사를 하면서도 감독님에게 '이게 맞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오빠랑 친한 바이브가 나왔다.

 

-'낮밤녀'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정은 선배가 코믹 연기를 너무 잘해주셨고 '웃픈 상황'을 너무 귀엽게 연기해 주셨다. 저도 정은 선배 파트는 계속 돌려서 보고 싶더라. 선배님이 어린아이 같은 눈망울을 하실 때가 있는데 저를 많이 모니터 하셨구나 싶었다. 입술 뜯고 손 뜯는 것도 제가 미진이로 표현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그것도 표현을 해주시더라.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신고글 정은지 인터뷰2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