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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진짜 미스트롯과 불타는 트롯맨 같은 프로그램때문에 데뷔는 했으나
빛을 못 본 중고신인들이 재조명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배아현 가수님이 그런 케이스 같습니다.
처음 노래를 듣자마자 마치 미스트롯1의 송가인 가수님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진짜 노래 소름끼치게 잘한다는 느낌이요..
사랑의 조약돌이라는 노래를 들었을때 진짜 원곡가수로 빙의해서 노래한건 아닌지
정말 완벽한 무대였던거같습니다.
김연우 마스터님은 배아현 가수님의 무대를 보면서 혼잣말이지만 "진이다 진"
이런 말씀도 하셨고 장윤정 마스터님도 AI도 못 따라한다고
극찬을 하시네요.
(사실 경연을 듣다보면 저같은 일반인은 다 강력한 진후보처럼 느껴지는 실력자들이 너무 넘쳐나네요)
미스트롯이 방송된 이후의 부작용으로 왠만하게 노래실력으로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 내민다는 자괴감인거같습니다.
진짜 우리 민족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고 트로트를 잘하는지
실력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알고보니 어린나이지만 벌써 데뷔를 했었고,
전북 완주군 출신이라서 더욱 응원하게 되네요.
(지역주의가 아니라 너무 실력좋은 가수님이 우리 전북 출신이라 좋아서 그런겁니다^^;;)
배아현 가수님,
제가 트로트 퀸 되실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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