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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5라운드 라이벌 매치 /천가연님 vs 김나율님.
미스터 트롯2 탑7 과 함께하는 삼각대전.
천가연, 김나율님과 함께 하는
top7멤버는 밀크보이 최수호님입니다!
파워보컬로 똘똘 뭉친 팀.
사이다 보컬 천상의 샤우팅의 천가연님.
폭포수 보이스 폭발적인 고음과 아름다운 가성이 아름다운 김나율님.
그런 두분이 픽한 멤버 밀크보이 최수호.
조선 수호대 ❣
선곡은 <그 강을 건너지마오 >입니다.
잔잔한 대금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수호님의 첫 도입부.
🎵바람~~ 도~~쉬어~~~넘~~~고
구 ↗️름~~~ 도 쉬어 넘는~~
국악을 전공한 수호님의 전율이 돋는 긴 호흡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창법에 감탄을 하며 노래가 시작 됩니다.
🎵검은 머리 파 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너무나 아름다운 음색으로
한음절 한음절 애절한 감성을 담아 노래를 부르시는 나율님.
마치 마음의 물결이 치는 것 같습니다.
🎵 강물에 떠내려 가는
마지막 꽃잎 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가연님은 첫소절부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진한 감성을 보여주며 노래를 부를수록 감정이 고조되어 더 큰 구슬픔을 그리셨네요..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 강을 건너지마요
그 강을 건너지 말라고 애타게 애원하는 나율님.
너무나 아련하고 애틋하게 부릅니다. 국악을 전공한 나율님의 리듬감이 느껴지네요.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절대 그 강만은 건너면 안된다는 가연님의
단호함과 애달픈 감성,
마지막 긴 호흡의 바이브레이션에서 절절함이 느껴집니다.
최수호님의 구음은 한이 서린 국악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거기에 김나율님의 구음이 얹혀 조화를 이루고
천가연님의 초고음 화음까지 쌓여 , 사무치는 애달픔을 그려냈습니다.
두사람의 환상의 하모니에 곱절로 감동이 오네요.
수호님이 두분의 노래를 뒷받침 해주시면서
곡의 퀄리티를 완성 시켜 주시는데,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표현력에 감탄이 나옵니다.
노래에 완급조절 확실한 가연님.
폭포수 고음의 감성이 가슴 깊이 다가오군요..
감정선과 울림통이 너무나 좋으시죠.
세분의 화음이 어쩜 이렇게나 아름다우면서도 슬플까요. 계속해서 쏟아지는 감성에 심금을 울립니다.
구슬픈 선율에 세분의 애절한 감성이 담겨
오래도록 진하게 여운과 사무침이 남는 무대였네요. 전율이 흐르는 레전드 무대.
마지막까지 가슴이 아리도록 슬펐던
<그 강을 건너지마오> 무대였습니다.
나율님이 국악을 전공 하셨다고 해서 유리하지 않을까 했는데 절제미를 보여주며 가연님과 조화를 이루었네요.
가연님 역시 확실한 무대장악력과 감성으로 곡을 완성시켜서 세분의 무대가 너무 편하게 듣기 좋았습니다.
▪️심사위원의 평
-이 곡의 작곡가이신 알혼님의 평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다큐멘터리 중,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보내는 장면을 보고
만든 노래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천상에서 만나시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작곡가로써 나올 수 없는 상상이
이 기회에 현실로 나온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극찬을 했네요.
-김연우 심사위원의 평
천가연씨의 무대 중 가장 좋았다.
첫 소절 부터 노래에 감정 호소력에 울컥했다.
본인에게 꽂 맞는 선곡이었다.
나율님은 가연씨의 에너지를 넘지 못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두분의 점수는.
가연님 1018 점. 나율님 1019 점이네요.
단 1표 차이.
실력에 비해 점수가 너무나 낮게 나와서 굉장히 안타까웠네요.
이 두분이 그정도의 점수가 아니지 않나요?
이번 무대가 두분에게 얼마나 중요한 자리였는데
이렇게 점수를 주다니....
실력에 기반해서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무대를 시청 하신 분들은 알겁니다.
세분이 그려낸 이 사무치는 노래는 레전드 무대라는 것을..
매일 여러번 시청하는 무대라 굉장히 애정이 가네요.. 세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악풍의 가슴이 사무치도록 애절했던
<그 강을 건너지마오>.
더 이상 미스트롯에서는 가수님들의 무대를 못뵙지만, 각각의 위치에서 활발히 활동 하시기를 바라며 가수님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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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세한낙타I11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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