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제비꽃A116276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잘 부르네용
팀 메들리 미션 여왕전에서 오유진양이 불렀던
천년을 빌려준다면☆
고독한 무대 위에 마치 홀로 서있는 한 마리
학처럼
세상을 꺽고 뒤집을 기세로 사력을 다해 부르는데
왠지 마음이 찡했어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린 오유진양이
성장통을 겪는 것 같아서 좀 안쓰럽고 많이 대견하고
팀원들을 생각하며 부르려니 얼마나 부담감이
심했을지
비록 1등은 뽕커벨에게 돌아갔지만 그래도 어린
유진양에게 잘 싸웠다고 격려해 주고 싶네요
유진양^^
천년동안 유진양 노래 들으며 살테니
유진양은 천년동안 노래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