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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오유진 양의 무대 감동이었습니다.

https://community.fanmaum.com/misstrot3/28970203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을거 같던 

오유진 양의 가정사를 듣고 살짝 충격적이었습니다.

'트롯 비타민', '트롯 프린세스'라는 별명처럼 무대 위에서 아무런 근심도 없이 

많은 분들에게 상큼한 모습만 보여줬기에 

그런 아픔이 있다는 것도 팬으로서 자각하지 못했던거같습니다.

 

다른 어린 친구들이라면 사춘기때 할머니께 반항하고 엇나가

가족들 속썩일만한 행동도 많이 했을수도 있었을텐데

바쁜 방송활동과 별개로 학업도 성실히 수행해나가는 모범생 같은 모습에 또 감동했습니다.

 

또한 그런 가정사 만으로도 어린 소녀에게 힘들었을텐데

최근 할아버지뻘되는 분께 말도 안되는 출생 루머와 스토킹까지 당하고 있었다니 더더욱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이겨나가고 있는 오유진 양을 생각하며

경연곡으로 선택한 노래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를 부르니

저절로 노래의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노래를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닌 현실의 무게감을 가슴으로 느껴다고 생각이 되기에

노래가 더더욱 제 가슴속에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지 대기실을 비춘 카메라에

수빙수 님도 함께 눈물을 삼키는 걸 보니

마스터님, 출연자들, 관객분들, 시청자들 모두 그렇게 가슴으로 와닿았을 무대였다고 생각이드네요.

 

남들보다 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전진하는 오유진 양의 모습을 보고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도 깨닫는 바가 커서,

우리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유진 양도 이제 모든 악재는 끝났고, 

'미스트롯 미'로서 이제 꽃길만 계속될거라 삼촌팬으로서 믿습니다!!

 

  

팬마음 여자 트로트 스타 투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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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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