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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사랑하는 서주님의 음색..
사랑했는데 곡에서도 빛을 발하네요
어쩜 이렇게 예쁜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부르시는지 매번 감탄합니다
말 그대로 옥구슬이 사르르 굴러가서 애간장을 녹이는 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