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훈희/ 정서주의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콜라보

미스쓰리랑 12화에서 원조한류여왕 정훈희선생님이 특별출연 하셨는데요 세계가요제 6관왕으로 칠레 관객에게 큰박수를 받은 칠레가요제가 가장 인상 깊었고 한국노래를 한복입고 상받은 최초이자 최다가수란 걸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 하시는 것 같았어요.

 

​

<안개>가 56년만에 역주행한 비화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는데요.

박찬우 감독이 <헤어질 결심> 주제곡으로 다시.불러 달라는 부탁으로 56년만에 세상으로 다시나온 <안개> 

 

이 얘기를 듣고 출연진 모두가 부럽기도하고 감동적인 표정이 역력했어요

 

 특히 17세의 나이에 '<안개>로 데뷔한 정훈희선생님은 "서주 가 17살 이라더라. 내가 '안개'를 불렀을 때가 생각이 난다. 나를 보는 것 같다"라며 과거를 회상하는 것 같았어요.

 

 또한 안성훈이 정서주를 "제2의 정훈희"라고 하자 흐못한 미소로 인정하는 모습 같았어요.

 

 

이후 차세대 트롯 샛별 정서주가 원조 글로벌 여왕 정훈희선생님과 듀엣을 이뤄 명곡 <안개>를 선보였어요

 

1967년 <안개>로 데뷔한 17세 정훈희와 2024년 또 다른 17세의 소녀 정서주와의 콜라보는 반 세기를 어우르는 두 시대의 만남으로 클래식 기타 반주에 한폭의 수채화 처럼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무대같았어요.

 

 

각자의 음색이 뛰어난 두 가수의 콜라보는 환상적이고 감동적이었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콜라보내내 울려퍼지는 레전드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