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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진섭 가수님 보다 담다디 이상은 가수님 보다 이상우님 팬이였지요...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슬픈 그림같은 사랑,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그 어벙한 표정의 상우님이 참 좋았더랬죠...
상우님 연기하는 것도 진짜 좋아했는데...
아드님이 발달장애라 수영 시키고 다큐멘터리 같은 프로에도 나오고 하셨었는데...
이제 푸근한~ 아저씨가 되셨네요...
목소리가 여전히 짱짱~하고 재밌는 입담도 그대로라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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