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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카바나,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도는 마성의 곡이죠~~
수험생들은 들으면 곤란합니다.
엄청난 중독성에 자신도 모르게
코파카바나 그밤에~~를 따라 부르게 되거든요.
조항조 선생님은 선글라스를 꼈는데도
어떤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시는지
다 느껴지더라구요.
나영님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부드럽게 불러주시는데,
캬~~ 관록이 엄청나다 싶었어요.
나영님 역시 대화를 하듯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단단한 저음으로 부르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노래에 몰입한 눈빛 덕분에
감정전달을 제대로 느껴졌네요.
두분의 목소리가 합쳐진 하모니는
음원처럼 깔끔하고 완벽 했습니다.
조곤조곤 부드러운 음색의 조항조님과
깊은 호소력을 지닌 나영님의
음색 합이 담긴 무대는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라이브에 댄스까지 여유롭게 완벽 소화~
춤신춤왕이라고 불러드려야겠어요.
앞전에는 치명적인 분위기로
내내 시선을 압도하다가
후렴에는 신나는 댄스 파티 분위기로 체인지 되네요.
두분의 조화로운 목소리에 귀가 호강하게 되고
레트로한 리듬댄스는 굉장히 신났으며,
멜로디 역시 중독성이 엄청났습니다.
추억이 머물고 있는 코파카바나 그밤으로
계속해서 빠져 들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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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세한낙타I116736
신고글 모두 너만 바라봐~치명적인 코파카바나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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