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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노래인데 미스김 님처럼 무척이나
유쾌하고 흥이 나는 곡이네요
모든 이별이 이렇게 쿨하면 아픈 인연
툴툴 털어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빨리
시작할 것 같기도 해요
세상의 반은 남자고 여자이니까요
미스김님 아주 깔끔하고 담백하게 이별에게
빠이빠이야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