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님 미운 사랑 부르는데, 맑고 고운 음색 어디 안가더라구요. 서주님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 아니었나 싶어요. 날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고 하던데 끝까지 무대 잘해줘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