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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님과 나영님의 섹소폰 연주 너무 멋있었어요 완전히 매료당했습니다섹소폰 소리내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연주솜씨가 프로급이더라고요 무대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었어요 노래도 잘하는 분들이 연주까지 잘하다니 엄지척입니다
홍도야 우지마라도 기깔나게 부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