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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빠 대신 노래 잘하는 누님들과 달려~
미스쓰리랑 자매 코창력의 대가 소연님과
활기 넘치는 나영님의 듀엣곡 ' 깜키오'
두 자매의 시원한 가창력과 안무로 무대를
꾸미고 있는 와중에 난데없이 지현님이
깜박이를 안키고 난입해서 아주 멋진 댄스를
연출해 주셨네요
지현님은 항상 '깜박이를 키고 오세요' 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깜박이 안키고 훅~~
그래도 멋진 지현님 때문에 누님들도 멋진
무대를 더 화려하게 멋지게 꾸밀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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