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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님 요정같이 핑크색 의상을 입고 나오셨어요
뒤에 배경까지 합쳐지니까 몽환적이네요
영영이라는 노래 많이 들어봤는데 눈을 감고 덤덤히 부르시는 정서주님 목소리 좋습니다
읊조리는 듯한 창법도 매력이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