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일과 김현정, 흥신흥왕 라인업에 미스김 아버지 김영식이 가세해 ‘트요태’ 댄스 유닛이 성사된다. 이들은 노래만 나왔다 하면 폭발하는 댄스 본능으로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는데. 결국 무대를 지켜보던 배아현은 “우리 아빠 좀 말려줘!” 하고 울부짖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