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최희재 무속인 나이 연습생 포기한 충격 사연

미스트롯4 참가자 최희재는 무속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때 가수 데뷔를 꿈꾸던 연습생이었지만 신병으로 인해 무속의 길을 걷게 된 사연과 그녀의 현재 활동, 나이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1. 미스트롯4, 역대급 라인업 공개

2025년 12월 18일, TV조선 ‘미스트롯4’가 드디어 첫 방송됩니다.

이번 시즌은 무려 5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88인의 참가자가 출연하며, ‘진짜 실력자들만 모였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25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 구독자 105만 유튜버 윤윤서, 가황 나훈아 코러스 출신 이시안, 룰라 김지현 등

각계각층의 인물이 대거 등장해 ‘트롯계 올스타전’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스트롯4 최희재 무속인 나이 연습생 포기한 충격 사연

88인 참가자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무속인 최희재(32세)입니다.

그녀는 “노래하는 무속인”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으로 등장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죠.

최희재는 ENA 예능 ‘언더커버’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한평생 음악만 해왔다”며, 실용음악과 전공으로 학교를 졸업한 뒤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데뷔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팔자를 무시 못했어요.
신병이 찾아오면서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2020년 9월, 그녀는 무속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림굿’을 받은 이후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했지만, “무당이 된 뒤에도 노래는 내 삶의 일부였다”고 전하며
지금은 무속과 음악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습니다.

‘언더커버’ 1회에서 최희재는 안예은의 ‘창귀’를 선곡했습니다.

무속적 상징과 음악적 감정을 모두 담아낸 그녀의 무대는 심사위원 정재형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죠.

그녀는 무대 후 눈물을 보이며 “무당이 되고 나서 내 인생이 실패한 건 아닐까 고민했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 ‘미스트롯4’에서도 최희재는 트로트를 통해 새로운 인생 챕터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단순한 무속적 상징이 아니라, “삶과 신앙, 그리고 인간의 감정이 함께 섞인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