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5체제면 더 긴장감있겠어요
ㅁ <미스트롯4>가 달라진 점!
이번 <미스트롯4>의 변화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아마도 결승 진출자 수가
TOP7 에서 <TOP5>로 축소된다는 점입니다ㄷㄷ
(쉽게 말해 5명만 결승진출한다는 거!!)
<미스트롯4>에 참가한 88팀 중에서
결승전에 5명만이 진출 가능하다는 암울한 현실...
가득이나 좁았던 미스트롯 결승진출의 문턱이 더 높아진 셈입니다ㅠㅠ
거기에 처음으로 탑5에게 그룹 신곡이 지급이 되고,
그 그룹 신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장윤정 마스터님께서 직접 하신다고 합니다!
확실히 탑5에게 그룹 신곡이 지급되면
트로트 버전 걸그룹 느낌이 많이 날거 같습니다ㅎㅎ
ㅁ <미스트롯4> 심사기준 변경!
<미스터트롯3> 심사방식에서 많이 지적된 문제가
바로 올하트가 너무 남발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박선주, 영탁 마스터를 제외하고는
분위기에 휩쓸려 하트를 누르다보니 너무 화기애애하게(?) 올하트가 남발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점 때문인지
<미스트롯4>에선 마스터 군단을 두개로 나누어서
각각 10명씩 구성된 '선배 마스터' 팀과 '국민 마스터' 팀이 있습니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같은 분들이 소속된 팀이 '선배 마스터' 팀이고
이경규, 박선주, 주영훈, 박세리 같은 분이 소속된 팀이 '국민 마스터' 팀입니다.
두 마스터 군단에게서 올하트를 받으면 '본선 1차전'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올하트를 받는게 장땡이긴 하지만
올하트를 못 받았더라도
12개 ~ 19개의 하트를 받으면 예비 합격자가 됩니다.
하.지.만.
둘 중 하나의 그룹에서라도 6개 미만의 하트를 받게 되면 하트 개수에 상관 없이 즉시 탈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선배 마스터 팀에서 만점인 10개의 하트를 받았더라도
국민 마스터 팀에서 5개의 하트를 받으면 바로 '탈락'인 겁니다!
이제 많이 진부화가 진행된 미스트롯 시리즈에
다양한 룰 변경을 줘서 더 쫄깃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보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