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A126364
니나님 넘 열심히 춤추며 노래 불러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노래 잘 불러주어서 고맙기도 했구요.
국내에서의 인기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까지 더해가고 있는 미스트롯 시리즈인데요!
이번 참가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국으로 와서
6년간 영어유치원 선생님과 뮤지컬까지 가르치는 직장부 '니나' 님이셨는데요!
소울 가득한 R&B를 부를 거 같았던 니나님의 선곡은
의외로 박주희 가수님의 <자기야>였는데요ㅎㅎ
미국분이 부르는 <자기야>를 생각해본적이 없어 당황하던 찰나에
"자기야하~"를 외치며 정말 파워 넘치고 탄력 넘치는 안무와 함께 부르는
안정적인 보컬의 니나님이셨는데요ㅋㅋ
화려한 치어리딩 댄스와 덤블링과 다리 찢기를 병행하며 부르는 <자기야>인데
노래도 너무 안정적으로 불러주셨습니다ㅎㅎ
붐 마스터님은 니나님이 근력(?)으로 노래를 불렀다며 칭찬했고,
이경규 마스터는 니나님이 긴장 1도 없이 자신감 하나로 무대를 장악했다며
다른 미스트롯4 참가자들도 배워야할 자세라며 극찬하셨습니다.
그에 반해
모니카 마스터님은 퍼포먼스는 인정하지만 노래할때 발음이 아쉽다는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결국 국민 6, 선배 6으로 총 12개의 하트를 획득하여 예비 합격자 명단에 오른 니나님!
미국 사람인 니나님이 우리 나라 트로트인 <자기야>로 이렇게
다른 참가자들을 들썩이게 할 정도라면 다음 라운드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