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님 무대 특히 좋았어요. 예쁜 유명 배우가 노래도 잘해서 더 부각되었구요
ㅁ 장혜리님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 이엘리야님의 무대!
강적 이엘리야님을 1대1 데스매치에서 지목한 장혜리님이셨는데요.
정말 칼을 갈고 완벽한 라틴댄스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준비해 온 장혜리님이라서
그런 장혜리님을 이기기가 쉽지 않았을거같아 보였습니다.
장혜리님이 너무 잘해서 다음 순서의 사람은
부담감이 거의 재앙 수준의 다음 무대였습니다.
장혜리님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맞서
이엘리야님은 감성 짙은 혜은이 가수님 원곡의 <비가>로 맞섰는데요!
혜은이님의 <비가>는 이별의 슬픔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노래여서
이엘리야님의 음색과 너무 잘 어울리긴했는데요ㅎㅎ
진짜 장혜리님을 이기기위해선 비장의 무기를 꺼내야할거같은데
이엘리야님은 화려한 퍼포먼스보단 본인의 감성을 진하게 꺼내보았는데요.
ㅁ 드라마 속 비련의 여주인공 같았던 이엘리야님의 <비가>!
장혜리님이 등과 허리를 통으로 노출한 화려한 의상이었다면
우리 이엘리야님은 차분한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혜은이 가수님의 <비가>를 13년차 배우다운 섬세한 표정연기와 깊은 몰입감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 오직 슬픔에 찬 노래만으로
묵직하게 담담하게 시작하여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에서
노래가 가진 슬픔을 아련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런 무대 위 이엘리야님을 보면서
붐 마스터님은 이엘리야님이 무대에서 대사하듯이 말하고 있다며
담담히 한 글자 한 글자 슬픔을 그려내고 있다고 말씀하시네요ㅎㅎ
박선주 마스터님은 이엘리야님의 <비가>를 들으니 너무 외로워진다며 칭찬했고
박세리님은 이엘리야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거드셨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쉴새없이 펼쳤던 장혜리님과 대조적으로
마치 배우 이엘리야님의 3분간 펼쳐진 연기처럼
감성에 젖고 음색에 빠졌던 무대라고 자평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