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윤서양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지요. 발성 탄탄하게 했구요
홍성윤 이모에게 이모공격, 키 공격을 퍼부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윤서양 같은데요!
그런 윤서양이 선택한 곡이 바로 김수희 가수님 원곡의 <못 잊겠어요>였습니다.
김수희 가수님 원곡의 <못 잊겠어요>가 이별의 애절함과 한을 담아
호소력 짙게 불러야하는 노래라서 초6, 14살 윤서양이 과연 이 감정을 알고 부를 수 있을까 했었는데요...
윤윤서양 트로트를 엄청 잘 하는 건 알았지만
정말 이렇게 무결점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건가요?
정말 화려한 기교나 테크닉 없이 김수희 가수님 같은 묵직한 감성만으로
마스터님들과 관중분들을 압도했습니다.
특히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이 그리워진다" 파트를 할때
절규하듯이 터져나오는 고음을 듣고
배아현님과 정서주님이 그 파트에서 닭살 돋았다고 할 정도로 너무 압권이었습니다.
초6학년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거같은 깊은 성량과
노래 원곡의 애절함을 제대로 뽑아내며 극대화했습니다.
진짜 고음만 냅다 지르는게 아닌
노래를 밀고 당기듯이 섬세한 강약조절을 하는 윤윤서 양의 베테랑 트로트 가수 같은 무대에
정말 '대박!'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듣는 이로 하여금 사무치게 하는 윤서양의 무대 정말 명품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