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O213719
발랄하고 시원시원하네요 결과는 아쉽지만 멋졌어요
윤서희 소개 멘트부터 괜히 마음이 더 쓰이더라고요
아우보다 나은 언니가 되고 싶다는 말이 그냥 농담처럼 들리지 않고
진짜 각오랑 부담이 다 느껴져서 시작부터 응원하게 됐어요
미스트롯3 윤서령 언니라는 타이틀이 쉬운 게 아닐 텐데
그걸 정면으로 말하면서 도전하는 게 너무 용기 있어 보였어요
무대도 발랄하고 시원하게 잘 해줬는데, 아무래도 긴장한 게 눈에 보이긴 하더라고요
음정이나 호흡이 평소보다 불안해 보이는 순간도 있었고, 그게 더 안타까웠어요
김연자 10분 내로 자체가 에너지 많이 필요한 곡인데
그 부담감이 더 크게 작용한 것 같아서 보면서 계속 아 조금만 더 편하게 했으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결과 나오는데 괜히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
결과는 아쉽지만, 언니로서 도전한 그 자체가 이미 멋있었고 충분히 박수받을 무대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