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계단W116634
그러게 정말 의상도 너무너무 아름다웠고 너무너무 좋았던 무대였던 것 같아요.
아리송해라는 곡 자체가 세기말 감성 가득한 노래인데
그 분위기를 너무 과하지 않게,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게 딱 잘 살려서 보는데 계속 웃음이 나왔어요
촌스러울 수 있는 콘셉트를 오히려 자기 매력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진짜 센스라고 느껴졌고,
그래서 더 호감이 갔어요
표정 연기랑 동작 하나하나가 다 살아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고,
노래랑 퍼포먼스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몰입감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