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임아를 부르기 전에 꺼낸 할머니 이야기가 계속 머릿속에 남아서 노래를 듣는 내내 그 장면들이 겹쳐 보이더라구요 후반으로 갈수록 윤태화라는 가수가 왜 오래 버텨왔는지 알 것 같았고 할머니께 보여주고 싶었던 무대가 바로 이런 거였겠다 듣는 사람까지 같이 추억하고 같이 그리워하게 만드는 무대라서 끝나고도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