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노래할 때 작은 거인이 되는 유지우군의 <초혼>무대!

노래할 때 작은 거인이 되는 유지우군의 <초혼>무대!

 

9살 유지우군이 TOP10 준결승까지 진출했네요ㅎㅎ

겉으로는 덤덤해보이는 유지우군이지만

실제론 경연 무대때문에 한숨도 잠을 못 잤다는...

 

이번 라운드엔 선별된 정통트롯만 불러야하는데 

과연 9살 유지우군이 알만한 정통트롯 노래가 있을까 했는데 역시나 아는 노래가 없었다고 하네요...

 

힘겹게 선곡한 노래가 바로 장윤정 가수님 원곡의 <초혼>!

원곡가수 앞에서 최연소 탑7 진출을 이룰 수 있을지 엄청 궁금했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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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초반부에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이 부분부터 대박이었는데요ㅎㅎ

9살 지우군이 이런 감정은 어디서 배우고 나오는지ㅎㅎ

지우군의 맑은 음색과 '초혼'이라는 명곡이 만나니 동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님도 <초혼>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했을 30대엔 

그냥 <초혼>을 머리로 불렀다면

40대가 들어서야 <초혼> 가사들의 의미를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데...

 

원곡자의 장윤정님조차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우리 지우군은 어떻게 이렇게 무대 위에서 이런 감정표현 잘 했는지 물어봤지만

지우군은 무대 때문에 그런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불렀다고^^;;  

 

노래할 때 작은 거인이 되는 유지우군의 <초혼>무대!

 

알고 보니 소이현 마스터님의 둘째가 지우군과 동갑인 9살이라서 

지우군의 무대를 보면 항상 놀라신다고 하네요ㅎㅎ

 

마이크만 잡으면 마법에 걸리게 만드는 작은 거인 같은 느낌이라고 지우군을 극찬하셨네요^^

 

ㅁ 마무리

 

노래할 때 작은 거인이 되는 유지우군의 <초혼>무대!

 

유지우군의 실력에 비해 살짝 아쉬울 수 있는 마스터 점수 1391점을 획득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우군은 높은 점수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을 보여주어 모든 마스터분들과 관객분들을 깜놀하게 했습니다.

 

진짜 유지우군 9살이지만 진짜 다 컸네요^^ 

그리고 잘 컸습니다ㅎㅎ

 

결국 유지우군은 최종 8위에 오르며 아쉽게 탑7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미스터트롯3>때의 좋은 경험이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서

다음 미스터트롯 시즌때 지금보다 몇배나 더 성장한 지우군을 기대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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