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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준결승 마지막 무대 미션은 마스터 추천을 받은 엄선된 정통트롯 중에서
선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는 건데요.
MZ세대인 저도 너무 생소한 정통트롯인데
9살 지우군이 알만한 정통트롯 노래가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던 찰나!
(지우군에겐 처음 들어보는 정통트롯도 트롯이지만 모르는 단어도 많을거같은데요ㅎㅎ)
(지우군이 갑자기 저기 나쁜 말이 쓰여 있다고 지적을 하는데...)
알고 보니 그 노래 제목은 <아씨>ㅋㅋ
지우군 그 노래는 나쁜 말 제목 쓴게 아니에요~~
무대 위에서는 애어른처럼 노래를 잘하더니
정통트롯과 어려운 단어에선 애기가 되어버리는 우리 지우군이네요^^
지우군의 엉뚱함과 순수함에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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