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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반에 기상해서 9시 기차타고 왔습니다.”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리허설 준비를 완벽하게 끝낸 남승민이 씩씩하게 말했다.
전역을 두 달여 앞둔 해군 병장 남승민은 경연을 위해 아껴둔 휴가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중이다. 군인이라 동료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TOP7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요즘이다. 군부대가 있는 진해에서 서울까지, 무거운 짐을 들고 오가는 여정이 전혀 힘들지 않다.
휴가를 이용해서 경연 참가하다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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