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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견우님 노래 들으면서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와는 다른 노래의 장르로 도전하는 모습이 반가웠어요
결과는 아쉬웠지만 더 좋은 곳에서 또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