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수선화> 손빈아의 베스트무대는 준결승전에서 보았던 수선화네요. 다시 들어도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애절한 가사가 역시 좋네요. 특히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세월에 시달린 모습 네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네 언제 피려나 이 가사가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애처로워 하는게 진심으로 목소리에 전해지더라구요. 다시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