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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 춘길 <물망초>
역시 고수들을 다르네요.
진심 두사람의 무대 다 개성있으면서도 함께 부르는 목소리 또한
너무 좋아서 감동하면서 들었네요.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무대를 할지 궁금했는데
김용임님이 욕심같아서는 다 해보고 싶다고
TOP7 좋다면서 초심 잃지 말고 계속 잘 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조언까지 너무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