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천록담님은 이번 비긴즈 1회에서
준결승전에 대한 아쉬운맘을 담아
현철님의 -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불러주셨어요
경연이 아니다보니 한층 여유로운 표정과 모습이
무대에서도 드러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엔 이정님의 특이한 발라드 창법이 나와서
저번에 말씀하신 하이브리드 가수가 되고싶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하시나보다~ 했는데 바로 뽕신이 들어오셨어요 ㅋㅋ
뽕신이 들어오자마자 그냥 원래 트로트 가수
였던것처럼 엄청 자연스럽게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실력은 말해뭐해~ 워낙 잘부르시는
분이다보니 맘편히 즐기면서 본 무대였습니다 ㅎㅎ
기교도 아주 맛깔나게 살리시고
그냥 무난한 곡들도 자유자재로 본인의 느낌을
살려 부르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남궁진님은 천록담님의 1절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어우 좋다~" 라며 짧고 굵은 감탄사를 내뱉으셨는데
저도 같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어우~ 너무 감칠맛나게 잘부르는데? 하면서 봤네요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 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준결승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무대였어요 ㅎㅎ
천록담님의 가장 큰 매력은 특유의 보이스라 생각해요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트로트가 만나니 시너지가 폭발하네요
내 마음 별과 같이라는 노래의 의미가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서 삶의 유랑 속에서도 별처럼 빛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해요
특히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라는
가사는 삶의 목표와 지속적인 노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딱 천록담님의 처음 미스터트롯3 도전했을때 했던
다짐과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꿈을 이루기위해 끊임 없이 도전하는 천록담님의
모습과 곡의 의미를 알고나서 무대를 보니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작성자 맑은곰W120508
신고글 뽕가득 천록담님의 <내마음 별과 같이>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