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투용빈님의 다시보는 <내가 바보야> 듀엣 무대!

 

손빈아님과 김용빈님이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 ‘한곡 대결’에서 맞붙었던 날 기억나시나요?

 

이 두분이 준결승전에서

<내가 바보야> 한곡으로 대결한적이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나란히 1,2위를 기록중이었기에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리웠던 대결이었습니다!

 

이렇게 두 분이 맞붙은 이유가 웃긴게

다른 출연자분들이 나란히 1,2위를 기록중인

김용빈님과 손빈아님을 건들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은 사람이 두 분이었다는거ㅋㅋ

 

준결승전에서 밝혀진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손빈아의 본명도 용빈 그래서 본명이 '손용빈'이란 사실이었습니다!

손용빈 vs 김용빈: 두 사람은 92년생 동갑에 동명이었던 것!!

 

손빈아 님은

"너 때문에 이름 바꾸고 활동한 거 알고 있냐?"라고 물었고,

김용빈님은 머쓱한 듯 웃었습니다.

 

손빈아 님은

"내가 이름은 양보하지만, 승부는 양보할 수 없다"라고 각오를 전했고,

김용빈 님은 "노래 좀 하더라. 하늘 아래 두 용빈은 없다. 트롯은 더 배우고 와라!"라고

도발은 했으나 너무 수줍게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ㅋㅋ

 

(준결승 당시 결과는 손용빈님의 승리였습니다ㅋㅋ)

 

이랬던 두 분이 <미스터트로3> 진과 선이 되어서 다시 듀엣무대를 가졌습니다.

듀엣 선곡도 그때와 같이 <내가 바보야>였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경연때는 김용빈님을 '공주님 안기'로 모셔왔던 손빈아님인데 이번엔 커플 부럽지 않게 손을 꼬옥 붙잡고 나오시네요^^ 두 분의 항마력이 장난 아니신거같아요ㅋㅋ 저는 30초도 저렇게 못할거같아요ㅋㅋ)

 

 

그때 한곡부르기 경연때처럼 1절은 김용빈님이, 2절은 손빈아님이 부르시는 모습!!

준결승전 당시엔 살떨리는 대결이었는데

갈라쇼에선 너무 보기 좋은 장면이 되어버렸네요ㅎㅎ

 

투용빈님이 있어 우리 K-트로트의 내일이 더욱더 밝아보이는 그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