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여러분들의 원픽은? TOP7의 신곡발표회

 

 

 

 

 

 

 

 

용빈님의 첫 신곡!!

작사/작곡 구희상 제목이 <금수저>더라구요!!

가슴 절절한 노래를 가지고 나오실줄 알았는데

살랑살랑한 봄의 날씨를 닮은 노래를 가지고 나오셔서

놀랐지만 담백한 목소리랑 또 너무 잘어울렸어요ㅎㅎ

 

멜로디가 중독성이 강하고 한번들었는데도

2절에서는 저도 따라부르고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만큼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이였어요

할머니와 팬들의 사랑이 있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금수저라는 메시지를 담은 팬사랑 화답송이었습니다^^

 

춤은 신곡에서도 뚝딱뚝딱 하지만 그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ㅎ 특히 살랑살랑~ 하는 안무가

팬들이 정말 좋아할거같네요^^

아직 영탁님한테 곡 안받으신거같은데 금수저후로

또 다른 신곡도 기다릴게요S2

 

 

 

 

 

 

 

 

 

 

손빈아님의 신곡

작곡/작사 유영호, 한정민, 유창열님의 <땡큐>!!

제목도 기억하기 쉽게 땡큐라고 지었네요

정통트롯이 아닌 신나는 트로트 노래를 가지고 나와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춤도 잘추시고 포인트 안무가 따라해보고싶을 정도로

되게 MZ스럽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템포도 빠르고 반복되는 구절도 많아서 기억하기에도 쉽네요

아마도 손빈아님도 경연때 시도해보지 못한 변신에 대한

갈증으로 이런 세미트롯을 신곡으로해서 나오신거같아요

 

파워풀하게 내지르는 구간도 시원시원하고

탄탄한 음정과 단단한 음역대가 진짜 매력적이였습니다

 

 

 

 

 

 

 

 

 

 

천록담님의 신곡은

작사/작곡 최고야, 최비룡, 구희상님의 <동해물과 백두산이>

제목이 되게특이해서 한번에 외웠어요 ㅋㅋ

완전 천록담님의 맞춤형 제목으로 지은거같더라구요

 

무대시작전에 관객들한테 마치 예전부터 알던것처럼

호응해달라며 유도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페셔널했고

관객분들도 한번에 알아들으시고 따라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훈훈했어요 ㅎㅎ ( 고! 록! 다미! 저도 쉽게 따라했다는 TMI )

 

가사도 외우기 쉽고 안무도 역시 내공의 가수라서 그런가

유연하게 너무 잘추셨어요

천록담님의 특유의 목소리랑 이번 신곡이 잘어울렸습니다^^

 

 

 

 

 

 

 

 

 

 

춘길님의 신곡은

작곡/작사 위대한 형제의 <이리오너라>..

춘길님은 발라드와 트로트를 모두 다 잘하는

하이브리드 가수가 되고싶다고 하셨어요 ㅎㅎ

정말 처음 시작할때는 제가 초등학생때 즐겨듣던

모세 - 사랑인걸 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추억 생각에 온몸에 소름...ㅠㅠ)

그러다가 점점 트롯트 느낌이 나기시작하면서

창법을 자유자재로 바꿔 부르셨어요

 

신곡 제목도 너무 맘에들고 춘길님의

 따스한 감성과 잘어울리는 곡이네요

마지막에 고음으로 지를줄 알았는데 반전으로

차분하게 끝내주셔서 더 여운이 강하게 남는 무대였습니다

 

 

 

 

 

 

 

 

 

 

추혁진님의 신곡은

작사/작곡 이창민, 위대한 형제의 <칙칙폭폭>!!

추혁진님도 무대 시작하기전에 관객분들한테

호응을 같이 해달라고 부탁하셨어요 ㅋㅋ

칙! 하면 폭!(폭) 칙칙! 하면 폭폭!(폭폭)

가사가 너무 귀여워서 귀에 한번에 쏘옥~ 들어왔네요

 

작사/작곡에 2AM 이창민님이 참여하셨어요

직관적인 가사와 추혁진님이 잘하는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진 신곡이였고

저는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저 가사부분이 엄청

중독되더라구요 ㅋㅋㅋㅋ가사를 따라하기 쉽게

만든게 신의 한수같기도하고 신나고 밝은 분위기가 추혁진님이랑

잘어울렸습니다^^

 

 

 

 

 

 

 

 

 

 

최재명님의 신곡은

작사 이로리, 임성현 / 작곡 임성현, 김태형님의 <남자이니까>

최재명님은 반전 무대보다는 퍼포먼스가 있는

경연때 무대를 다시보는듯한 익숙한 느낌이였어요

뭔가 리드미컬하면서도 담백한 최재명님의 목소리랑

잘어울렸는데 저는 이번 신곡보다는 차라리 조금 더 

잔잔한 울림있는 곡이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처음 대학부 창귀무대가 뇌리에 꽂혀있어서그런가.. 그런

무겁고 중후한 무대가 더 잘어울리는거같아요

그치만 매번 그런 무대만 보여줄 순 없으니 ㅠㅠ..

이번 신곡 컨셉 도전 보기 좋았습니다 춤연습도 많이 하셨더라구요

 

 

 

 

 

 

 

 

 

 

최승민님의 이번 신곡은

작사/작곡 위대한 형제, 시우님의 <월하정인>..

와.. 이번 신곡 진짜 너무 맘에 쏙 드네요

최재명님의 보이스가 국악풍 노래에 잘어울린다는

판단에 따라서 선택한 곡인데 한국적 정서가 가득해서

저는 무슨 사극 드라마 OST인줄 알았어요..

앞으로 나올 사극 드라마 OST로 들어가도 될정도로 너무좋은데요..?

처음에는 춘길님의 이리오너라가 진짜 제 1픽이였다면

월하정인이 1픽으로 바뀔정도로 진짜.. 최고였어요

듣는 내내 사극드라마 장면들이 펼쳐지는 그림도 그려지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국악풍의 멜로디가 만나니 진짜

시너지가 제대로 나온거같아요 ㅠㅠ 최고!!!

 

 

와 이번 미스터트롯3 탑7의 신곡들

다 만만치않게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잔잔한곡에서는 남승민님의 월하정인과

신나는곡에서는 김용빈님의 금수저가 제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