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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님의 미공개곡
김충훈님의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가사가 너무 공감되는 노래였어요 ㅋㅋ
몸은 많이 화나있으신데 목소리는 어쩜 저리
부드럽고 감미로울까요
노래랑 너무 조화로웠고 무대 중앙으로
나와서 부르는 무대매너도 보기좋았습니다
저 때 남궁진님의 어머님도 객석에 와계셨더라구요 ㅠㅠ
노래가 거의끝나갈때쯤 눈물을 훔치시는데
저까지 눈물 또르륵... (요즘 폭싹 속았수다 보고 눈물이 많아짐..TMI)
비록 탑7이 못되서 너무 아쉬운 남궁진님 ㅜㅜ
콘서트 무대에서라도 볼 수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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