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1회차에서 

동해바다에 간

미스터트롯3 멤버들이

바닷가 모래사장에 

나란히 덜덜 떨고 서 있을때 

제작진이 

'감독님 저희 일단 마이크 일단 뺄께요.'

라고 말을 할때

반응들이 각각 달라서 

개인의 성격과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어요.

 

눈치 빠른 춘길님이 

가장 먼저 눈치를 채고 

'아아, 오 노노'

라고 현실부정을 적극적으로 하였고

최재명님은 멋적은듯,수줍어하는듯

'안돼요'라고 하며 미소를 띄우고 춘길님에게 기대었어요.

용빈님은

기겁을 하며 

'오오오 안돼 안돼'라고 하며 손을 펴서 흔들며 부정의 표현을 강하게 하였고

손빈아님은 '어어 예엣'라고 하며 그냥 웃기만 했어요.

천록담님은

'아니 옷이 없다니까' '갈아입을 옷이 없다니까'

라고 현실적이 이유를 들어서 

거부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어요.

박지후님은 

아무말없이 상황을 살펴보기만 했구요. 

 

같은 상황에서 

대처하는 행동, 말 , 표정이 달라서

재미도 있고 

성격파악도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