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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 토크콘서트>에서 천록담님은 인생곡으로
현철님 원곡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선곡하셨는데요.
이유인즉슨
천록담님은 경연무대에서 현철님의 <보고싶은 여인>을 선곡했지만
마스터분들로부터 아직 설익은 트로트 기교라는 혹평을 듣고
결승전 진출 탈락 위기까지 몰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위기를 잘 벗어나서 3위에 오르셨지만
그래도 천록담님은 현철님의 곡인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선곡해
그때의 아쉬움을 털어내려는거같았습니다.
(예전 앨범 자켓이지만 제대로 상남자의 매력을 듬뿍 담아 찍은 앨범 재킷이네요^^)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 그네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저도 어릴적 현철님 노래를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많이 불렀지만
현철님 억양에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묻어있어서
막상 제대로 부르려고 하면 노래하기가 쉽지 않은 노래라고 하네요.
다른 장르 베테랑 천록담님도
트로트 신생아 시절 현철님의 기교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았던건 어쩌면 당연한듯하네요ㅎㅎ
비록 현철님 노래로 마스터분들의
혹평이 있은지 많은 시간을 흐르진 않았는데도
벌써 지적받은 부분을 잘 피드백하여서 맛깔스럽게 노래해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특했던 천록담님의 <내 마음 별과 같이>였습니다!
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신고글 록담님의 준결승전 아쉬움을 다 털어버린 <내 마음 별과 같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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