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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님 트롯 밖에 모르는 바보 맞나봐요
커피 드리기 위해 커피숍에서 알바로 앞치마부터 입는데 헤매시네요
허당끼있는 인간미 있는 모습이 너무 정감가고 좋네요
커피 타주는데 당첨되신 분들 부럽네요
진 공약으로 커피 50분께 드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