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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님이 일일찻집을 오픈하여 팬들을 반기고 있다.
직접 주문과 서빙을 하여 팬들을 가까이서 마주보고 대화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기억에 남는 손님중에 첫번째로 들어온 모녀는 딸 옆에서 심장이 나댄다고 말하며 심정을 말했다.
두번째 기억에 남는 손님은
90세 할머니와 딸, 손녀까지 3대가 찾아와 딸기라떼를 마시며 담화를 나누는데 각자 좋아하는노래가 딸은 이별, 손녀는 감사. 할머니는 타향살이라고 말했다.
세대를 가리지 않는 용빈님을 좋아하는 팬들이 있어 옹빈님 흐뭇한 하루를 보내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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