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용빈님이 얘기하는 미스터트롯3 비하인드는?!

 

이번 비긴즈 3화 토크 콘서트편에서

용빈님이 말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일일 찻집이 오픈되었죠~!

이곳에서 미스터트롯3 비하인드를

많이 얘기해주셨어요 ㅎ

 

 

팬들이 옹기종기 카페에 앉아있는데

어떤 중년의 남성분이 카페문을 열고 들어오시면서

"안녕하세요~" 하길래 누구지? 했는데

ㅋㅋㅋㅋ용빈님 팬분의 남편분이 주차하고 늦게

들어오신거더라구요 ㅋㅋㅋ

K남편의 내조가 엿보였습니다

 

 

그 중년 남성분이 용빈님을 보고

실물이 짱이라고 하자 용빈님이 

"화면이 이상하게 나와요?!" 묻는데 저 능청~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ㅋㅋ

용빈님이 이렇게 말을 잘하시는분이였나요..?

낯도 많이 가리실줄 알았는데 무슨 MC마냥

척척 말도 너무 잘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러고 자리에 앉은 팬의 남편분..

"그러고~ 남자는 미스터트롯보단 미스트롯이지~"

라는데 아내때문에 강제로 미스터트롯을

보게 된 K남편분이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용빈님한테

"개인적으로는... 닭싸움은 쪼금..."

하면서 말끝을 흐리시는데

현장에 있던 팬들이 다 웃음꽃이 폈더라구요

저도 용빈님 닭싸움하고서 혼자서 넘어질때

진짜 웃겼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지금 다시봐도 너무 웃겨요ㅋㅋㅋ

어떻게 넘어져도 저렇게 카메라를 향해서

넘어질까요 ㅋㅋㅋㅋ뒤에 앉아있던

출연진들도 빵터지는데 진짜.. 용빈님

저번에 허벅지씨름대결도 그렇고 ... 트개맨아닌가요...?(트롯+개그맨)

저 꽃사슴같은 얼굴을 하고서 저런 개그모먼트를

보여주니 매력에 빠져들수밖에 없네요

 

 

 

용빈님 왈 "재명이가 뒤를 안보고 있길래

요놈을 잡아 무찔러야겠다!" 싶어서

재명님 뒤를 향해 달려가신거래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더 웃긴건

재명님이 "바람 분줄 알았어요.."라고 하는데ㅋㅋㅋ

그럼 용빈님이 뒤에서 오고있는줄 1도 몰랐다는거고

용빈님 혼자 대차게 넘어졌다는 사실.. ㅋㅋㅋ

지금 봐도 너무 재밌고 웃겨서 박제해야할거같아요.. 하..

 

 

용빈님이 팬들한테 닭싸움 넘어지고 나서

"사실 너무 쪽팔렸어요" 하는데 

팬들도 숨넘어가면서 웃고 저도 따라웃고ㅋㅋㅋㅋ

진짜 용빈님 매력 몇개에요..? 1000개..?

저런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정말 참매력이네요

 

 

 

 

한 중3 남자팬이 너무 팬이라며~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로 불러줘!! 불러줘!!! 쏟아지자

용빈님의 특급 팬서비스~!

바로 무반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불러주네요~ 감미로움의 끝판왕!!

근데 다부르고나서 그 중3팬한테 "딴데 가면안된다고"

팬 사수 하시는 용빈님 모습도 귀여웠어요

 

 

 

어떤 결승 무대 보고 엄청 울었다는 팬..

 

 

 

사실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불렀던

감사 노래는 용빈님이 아예 몰랐던 노래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승전 전에 운명같이 만난 곡이고

가사를 들어보니 걸어 온 내삶과

받아 온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선택하신거였어요

 

 

감사 노래를 부를때

내 노~래가아아아~~ 뭔가 쭈욱 올라갔다가

늘어지는 창법이 거의 없는데 감사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너무 힘드셨다고 해요

그래서 저 부분만 거의 일주일가량을 연습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자연스러워질때까지 ㅠㅠ.. 결승전 무대에서 너무 자연스럽고

본인의 곡처럼 불러주셔서 이런 비하인드가 있는지 몰랐네요

 

 

 

 

그리고 용빈님이 감사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이

나오려는걸 참고참고 참으면서 불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팬들한테 혹시 이번에 팬으로 입문하신분 있냐고

물어보자 거의 반절 정도가 드셨는데

당찬 우리 용빈님 한 남성분한테

" 내가 왜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ㅋ당차게 물어보시더라구요

 

 

 

이 팬은 기타리스트고

노래도 너무 잘하고 무대보고 용빈님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팬이 됬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용빈님이 같은 음악인으로써

물어보고 싶은 1가지 물어보라고 하니까

저 기타리스트 팬분이

"포기하고 싶거나 힘들때 어떻게 견디냐고"

물어보자

용빈님은 어린시절 정말 잘될때도 있었지만

변성기로 인해 그 이후로 많이 힘들어졌다고 했어요

공황장애도 오고.. 그렇지만 뚝심이란게 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정도 했는데 안돼? 그럼 더 해야지! 라면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팬분한테

조언을 해주시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