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천록담님의 장모님 사위 사랑이 엄청나네요

 

 

경연을 마치고 장모님이 계시는 제주도로

내려간 천록담님^^

건물앞에 큰~ 플랜카드로 천록담님을 맞이하고있네요

 

 

 

 

어머님도 미리 내려와 계셨던건지

장모님, 어머님, 외삼촌이 12첩의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록담님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보기만해도 정말 먹음직스럽고

바다를 통째로 꺼내온거같은 메뉴들이였어요

 

 

 

 

 

우선 밥먹기전에 록담님이 챙겨온

미스터트롯3 미 트로피!! 가족들한테

아마 제일먼저 보여주고싶었겠죠? ㅎㅎ

트로피를 보며 울컥하는 가족들 ㅠㅠ

저도 괜스레 따라 울컥하더라구요

 

 

 

 

미스터트롯3 결승날에는

손님들 150명과 함께 결승전을 보셨다고해요~

음식도 어마어마하게 준비하시고 부족하지 않을만큼

싹 다 비우셨다고 하네요

 

 

 

 

미에 등극하자 그날은 장모님이 운영하시는

목욕탕도 무료~ 음료수도 무료~

모든게 다 무료였다고해요 ㅋㅋ

이게 바로 사위사랑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기분 좋으셨으면 올 프리~!!!!

 

 

 

 

 

천록담님 어머님는 록담님이 미에 당선될줄 아셨다네요~

실력은 진인데 문자투표나 이런걸로 밀려서 3위안에는

들었을거 같다고 호언장담을 하셨는데

그게 진짜 이루어졌네요!! ㅎㅎ

 

 

 

 

 

이정시절에는 장모님과 제주도에 있었을때

장을 보러 많이 다녔는데 그때는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랬는데 천록담으로 생활하니 첫인사 톤부터가 달라졌다는 록담님~!

천록담님의 투병생활을 얘기하시다가 우시는 장모님

(그런데 너무 슬펐지만 눈물을 닦으실때 안경을 쓴채로 안경알

안으로 닦으시길래 뭔가 웃겼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

패션안경이셨나봐요 안경알 없는...)

 

3개월 내내 우셨다고 하더라구요 장모님이

정말 본인의 아들처럼 록담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게 정말 사위사랑이구나.. 싶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