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메치에서 손빈아 님과 대결하셨죠 최재명님은 나훈아 선생님의 <사모>를 불러주셨어요 역시 국악하신 분이라 소리 깊이가 달라요 애절하면서도 시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깊네요 이날 비록 손빈아님에게 졌지만 두분이 비슷한 아픔을 나누며 함께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모습 보니 마음이 참 짠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