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김용빈님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로 고백한 박지후님의 무대!

 

박지후님의 노래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이란 무대가 사실 생소했습니다.

(저만 그랬지 많은 가수분들이 커버해주신 노래더라구요ㅎㅎ)

 

 

"나 이제 노을길 밟으며 음
나 홀로 걷다가 뒤돌아보니
인생길 구비마다 그리움만 고였어라
외롭고 고달픈 인생길이었지만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산새는 울고
추운 겨울 눈밭 속에서도 동백꽃은 피었어라
나 슬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오
내 안에 가득 사랑이
내 안에 가득 노래가 있음이라

어두운 밤 하늘에 별이 뜨듯이
나 사는 외로움 속에서도 들꽃은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푸른 숲도 의미 있으니
나 슬픔 속에서도 행복한 날이 있었고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오
내 안에 가득 사랑이
내 안에 가득 노래가 있음이라"

 

그동안 이렇게 철학적이고 좋은 노래가사를 가진 노래가 있었는데

몰랐다는게 부끄러워지네요.

박지후님의 무대를 통해서 배웠으니 이 노래 꼭 기억하겠습니다.

 

 

놀랐게도 김용빈님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고백하신 노래입니다.

김용빈님 커버버전도 기대해봅니다^^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이란 무대를 다시보니

박지후님이 비록 직장인 비현역 가수였지만 탑10까지 입성한 비결이 보이는듯합니다.

 

노래가 명곡인것도 인정하지만

박지후님이 본인의 색깔로 진짜 노래를 맛있게 잘 부르는거같아요^^

 

진짜 박지후님 버전 너무 좋아서 

제 플레이리스트로 바로 넣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만드는

박지후님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