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머니와 자주 듣던 인생곡 춘길님의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춘길님은 김수희님의 <너무합니다> 노래를

어머니와 자주 듣던 인생곡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더 애절하게 마치 경연때처럼

엄청난 고음과 가창력을 보여주셨어요

 

같이 나온 미스터트롯3 멤버들도 

경연때처럼 부른다며 마지막엔 마치

마스터들이 버튼을 누르는 모션까지 다들

취하며 모두가 감동받은 무대였어요

 

춘길님 음색에 취하며 들었고

무르익은 감정선에 무대가 끝나도

여운이 가시질 않았어요ㅠㅠ 진짜 신의경지에 오른

춘길님.. 이 노래를 결승때 부르셨다며 아마

탑3안에 드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