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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진성 “밥벌이에 지장, 팬덤 싫은 소리 생각 안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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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밥벌이에 지장, 팬덤 싫은 소리 생각 안할 수 없어”(미스터트롯3)©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진성이 팬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지만 나름대로의 기준을 갖고 심사에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가수 진성은 12월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제작발표회에서 마스터로서 심사 기준을 언급했다.

이날 진성은 심사 기준으로 '노래'를 꼽았다. 노래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진성은 "노래를 들을 때마다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구나 싶다. 근데 노래를 할 때 본인 인생의 철학을 갖고 노래를 할까 안할까를 선배 입장에서 본다"며 "노래는 도낀개낀이다. 종이 한 장 차이다. 근데 그 종이 한 장에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한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성은 참가자의 진정성을 중요시 했다. 진성은 "진정성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 그걸 엿보지 않을 수가 없고 사실 노래가 다 고만고만 한 것 같지만 그 고만고만함 속에서 더 특색이 있고 마음이 좀 끌리는 친구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성은 "어차피 글로벌 스타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한 가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봐야한다"며 "내가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매력은 어느 정도 있다. 이런 것도 굉장히 귀중한 것이다. 장단점을 콕 집어 말하기 부담스럽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팬덤이 형성돼 있다. 팬덤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을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밥벌이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진성은 "내 나름대로 규격은 있다. 규격대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미스터트롯3'에는 진성 외에도 장윤정, 붐, 이경규, 김연자,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 등이 마스터로 참여한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압도적 스케일, 전격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에서는 트롯 황제를 꿈꾸는 101팀의 불꽃 튀는 서바이벌이 공개된다. 데뷔 21년 차 신동부터 재야의 고수까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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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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