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춘길, 최단시간 올하트 알고보니 발라더 모세

춘길, 최단시간 올하트 알고보니 발라더 모세

 

2년차 트로트 춘길이 최단시간 초고속 올하트를 기록했네요

 

이날 무대에 오른 춘길은 “1+1 하이브리드 형 가수, 발라드는 모세 트로트는 춘길”이라며 “20년 차 발라드 가수 모세에서 오늘은 2년 차 트로트 가수 춘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어요

춘길은 “20년 동안 사랑인걸만 불러왔다. 앞으로 20년을 위해 트로트 히트곡을 만들고 싶어서 큰 포부를 가지고 도전해봤다”라고 포부를 전했네요

 

특히 그동안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냐는 질문에 “활동을 하고 싶은 거다. 거의 집에 있다. 모세로도 데뷔만 했다. 춘길도 데뷔만 하고 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춘길이 선곡한 노래는 정통 트로트인 현철의 ‘당신의 이름’이었어요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확 달라진 집중력을 보였고, 1절 만에 올하트를 기록하며 무대를 장악했고 이는 예심 중 최단시간 올하트였네요

이경규는 “집에만 있다니”라고 놀라워하며 “그 애절함과 간절함 때문에 짙은 호소력이 나왔다. 울컥했다”라고 감동을 전했어요

진성도 “그동안에 울분을 노래로 승화의 꽃을 피웠다. 이 노래로 인해서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회자될 거다”라고 극찬했고

장윤정 역시 “2년 동안 집에 있었다고 하지 않았냐. 결코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다. 그 시간 동안 고민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 무대 하나로 껍질을 벗은 느낌이다. 오늘 무대는 춘길의 트롯 무대 중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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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공손한목련L118378
    춘길님 정말 내공있는 목소리였어요
    다음무대 기대됩니다
  • 건강걸음
    춘길님 트롯가수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목소리가 트로트에 너무
    잘어울려요
  • 열린자두N210354
    이 분 진짜 인상깊어서 기억나요
  • 독특한사포딜라S206761
    최고의 음색장인,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슈퍼스타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 바른멧날다람쥐E117039
    여러분의 꿈을 향한 여정에 응원합니다!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 당당한퀴니피그U223923
    대단한 무대 보여주셨어요
    역시 내공이 살아있네요
  •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2년 동안 쉰 것이 아니었어요. 
    갈고 닦아서 발라드에 최적화 되있던 목소리에  트롯의 기교와 기름칠을해 트롯 가수로 거듭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