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준은 자신을 "미스터트롯을 위해 태어난 4학년"이라고 소개하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뛰어난 성량과 구성진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특히 심사위원 이찬원은 "20년 전 나의 모습 같다"며 고은준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며, 성인 참가자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테크닉과 무대 매너를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