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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자신의 노래를 부른 BTS 아저씨 박태관 참가자의 무대에 감동했네요
이날 OB부에 출전한 박태관은 "K팝에 미쳐서 BTS 접수하고 이제는 트롯을 접수하고 싶어 이 자리에 왔다. 시흥에서 수도꼭지 영업을 하는 박태관이다"고 말했어요
박태관은 올해 나이가 63이라며 "얼마 전에 BTS 노래를 해서 굉장히 화제가 됐다. '불타오르네', 'IDOL', GD의 '삐딱하게' 좋아한다"고 밝혔고
마스터들은 "말씀하시는 게 차분해서 상상이 안 된다"고 했지만, 박태관은 이후 영탁 '폼 미쳤다'를 부르며 반전 무대를 선보였네요
영탁은 이후 "제목 그대로 태관 형님 폼 미치셨다. 제가 녹음할 때도 제가 부르지 않는 부분이 있다. 제가 부르는 부분들이 정해져 있는데 그 부분까지 다 부르셨다. 충격이 너무 컸다. 제 노래 '폼 미쳤다'를 부르신 분들 중에 가장 폼이 미치셨다"고 평했어요
이경규는 "궁금한 게 있다. 혹시 아내 몰래 나왔는지, '따르릉 따르릉' 하고 돌아다니면 좋아할 여자가 누가 있겠냐? '따르릉 따르릉' 할 때 한이 맺혀있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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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곰W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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