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불트 우승 손태진 질투난 김현수, 조수미 응원 받고 트로트 도전

성악가 김현수가 팀 멤버 손태진에 이어 트로트에 도전했네요

팬텀싱어 시즌1 우승자 김현수가 타장르부 참가자로 등장하자 장민호는 “이분은 완전 반칙 아니야?”라고 놀랐다. 김현수는 “성악 1위 찍고 트로트 1위 하러 왔다”라고 소개했어요

트로트 경연에 참여한 이유를 묻자 김현수는 “멤버 손태진이 타방송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했다. 어느 순간 손태진이 조금씩 질투가 나더라. 저도 한번 도전해 보려고 용기 내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네요

김성주가 “‘미스터트롯3’ 출연을 추천한 사람이 있냐”라고 묻자 김현수는 “조수미 선생님과 계속 투어를 다니고 있었는데 이걸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을 때 나가라고 하셨다. 성악 멘토가 응원을 해주시니 도전했다”라고 말했어요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한 김현수는 가사 실수를 했고 15하트를 받아 예비 합격이 됐네요

주영훈은 “이 곡은 우리 귀에 환청처럼 들리는 꺾기가 있다. 이런 걸 다 빼고 기존에 있던 곡을 내가 부르는 성악곡으로 편곡해서 부르는 것 같았다. 반대로 했어야 했다. 우리 곡을 서양 곡처럼 부른 게 아쉬웠다”라고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어요

주영훈과 같은 생각을 한 영탁은 “한 스푼만 성악을 덜어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워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