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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미스터트롯3 압도적 1위…'다리미 패밀리'와 '열혈사제2' 경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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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김성희 기자]

52주차(12월 23일~29일) 닐슨코리아 시청률 분석에 따르면, TV CHOSUN의 '미스터트롯3-2부'가 15.056%의 시청률과 2,898,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시청자 수가 351,000명 증가하고, 시청률도 2.204% 상승해 명실공히 트로트 예능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지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김정현과 금새록 주연의 KBS2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추정 시청자 수 2,660,000명과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주 대비 시청자 수는 227,000명, 시청률은 1.100% 하락하며 다소 주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리는 따뜻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정현과 금새록의 케미는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주간TV시청률] 미스터트롯3 압도적 1위…'다리미 패밀리'와 '열혈사제2' 경쟁 지속

3위와 4위 역시 TV CHOSUN의 '미스터트롯3' 시리즈가 차지했다. '미스터트롯3-1부'는 전주 대비 800,000명의 시청자가 증가하며 2,647,000명을 기록했고, 시청률도 4.605% 상승해 13.733%로 집계됐다. '미스터트롯3-3부' 또한 시청자 수 2,562,000명, 시청률 13.426%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세부 프로그램별로 분리 집계되었음에도,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트로트 예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5위는 MBN의 'MBN개국현역가왕2-2부'로, 시청자 수 2,265,000명과 시청률 11.083%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6위는 박하나와 박상남 주연의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가 차지하며, 전주 대비 시청자 수 89,000명 증가와 0.300%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진솔한 캐릭터와 감동적인 서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주 시청자 수가 급증한 방송 중 하나는 MBC '나 혼자 산다'였다. 시청자 수는 전주 대비 230,000명 증가한 1,421,000명을 기록했고, 시청률도 1.000% 상승해 7.2%에 도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일상에 대한 깊은 공감과 유쾌한 에피소드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위로를 제공했다. 특히, 특별 게스트의 등장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또 다른 급등세를 보인 프로그램은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으로, 전주 대비 162,000명의 시청자가 증가해 1,397,000명을 기록했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하며 5.924%를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은 독특한 인터뷰 형식과 진솔한 이야기로 매주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주 방송에서는 특별 게스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끌었다.

'열혈사제2'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2,053,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10.9%의 시청률로 7위를 차지했으나, 전주 대비 시청자 수와 시청률 모두 감소한 점이 아쉽다. 그러나 다이내믹한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앞으로의 상승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임지연과 추영우 주연의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은 1,842,000명의 시청자와 8.729%의 시청률로 9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과 독창적인 스토리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역시 상위권을 유지하며 각각 1,220,000명과 1,207,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번 주 시청률 차트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균형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트로트 예능과 가족 드라마, 그리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까지, 각 방송은 개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1,3,4위가 다 미스터 트롯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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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적인라임W11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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