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Y206950
샤우팅 진심 시원했어요~~ 또 듣고싶네요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트로트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지훈, 김현수, 크리스 영, 견우, 트로페라와 타장르부로서 '장르별 팀 배틀'에 나섰다.
록 트로트를 대결 장르로 선택,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를 선곡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천록담은 도입부부터 박력 있는 보컬로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완벽한 칼군무와 화음을 자랑하며 매운맛 가득한 록 스피릿이 끓어오르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천록담은 베테랑답게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노련미를 제대로 입증했고, 속이 뻥 뚫리는 불꽃 샤우팅으로 귀호강을 선사하기도 했다.